47 주차 회고 [2021]

@gmkseta · November 28, 2021 · 2 min read

  • 당근메일 - 자신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'회고' 을 보고 주간 회고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.
  • 일주일 단위로 하면 어느 정도 부담이 덜 하지 않을까?
  • 매주 일요일 아침을 회고를 위한 시간으로 ! -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카페에서 가서 할 일 하느라...
  • 적당히 한 것, 배운 점, 잘한 점이랑 개선할 점을 쓸까 한다.
  • 사실 회사 일은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... 최대한 덜어내고 추상적으로 쓰는 방향으로

한 것, 배운 점

  • ssh tunneling 으로 vpc안의 rds를 접근 해봤다
  • aws session manager를 통해 port forwarding을 해보고 proxy ec2안에서 socat으로 해당 포트와 rds 를 연결해봤음
  • 매번 ssh key의 비밀번호를 치기 힘들어서 만들어놓은 1password cli shell script가 더 귀찮아져서 swift 로 touch id를 써서 비밀번호 입력하는 소스를 짜보고 있다.
  • 스터디

    • 매일 알고리즘을 풀었다.
    •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chapter 4까지 읽었다.
    • CS study 운영체제 과제도 시간 내로 냈고 공부도 적당히 한 듯
    • 데이터베이스 스터디 과제 시간 내로 잘 냄!
  • 블로그를 리뉴얼하고 레쥬메를 리뉴얼해보는 중!

잘한 점

  • 이번 주는 스터디 딱히 못 한 것 없이 잘 마무리했다.
  • 힙서비 콘텐츠 챌린지를 통해 강제였지만 어쨌든 블로그 글을 작성함

    • 아 이거 써야지 하고 메모만 해둔게 33개 , quiver 메모는 165개 .... 어지간히 안 했다...
  • 주말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바로 나갔다. 집에 있으면 나태해진다.

개선할 점

  • 손이 아파서 파라핀을 매일 하기로 했는데 한 번도 안 했다.,., (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)
  • 클라이밍을 최소 주 2회~3회 하기로 했는데 한 번밖에 못했다... 월욜에 하려다가 개발하는 게 막혀서 붙잡고 있다가 ㅜㅜ
  • 이력서를 써보기로 했는데 제대로 못 씀

생각

  • 이직을 하던 안 하던 이력서를 분기마다 업데이트하고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
  • 과연 회사 입장에서 내가 매력적인 지원자가 맞을까?
  • 내가 여태까지 해 온 것을 복기해보고 모자란 것을 찾아본다.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를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.
  • 늘 이런 생각을 하고 돌아 볼 때마다 많이 모자란다고 느낀다.
  • 여태까지 너무 고여있던 것 아닌가 실패와 좌절을 겪어본 적 없으니 흐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아닌가.
@gmkseta
안녕하세요 개발자 김성준입니다.